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오늘 공개 일정과 현안 등에 대해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이 브리핑합니다.
대통령실 참모 인선 문제와 내일부터 진행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에 대한 질의도 이어질 전망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배현진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안녕하십니까. 일요일 아침에 고생 많으십니다. 오늘 일정 관련 공지를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개된 일정은 없습니다. 더불어서 오늘 파견되는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의 1일차 일정을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오전 일본에 도착하는 한일정책협의단은 도착 후에 첫 일정을 의인 이수현 씨를 기리는 것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고 이수현 씨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한일 양국의 우호의 절실히 바랐다는 고인의 유지를 되새기기 위해서 금번 정책협의단의 방문이 얼어붙은 양국의 관계를 녹이는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지는 자리입니다.
또한 대표단은 대북정책과 한일 관계 그리고 한미일 협력 권력 협의하고 일본 외무성을 비롯한 행정부와 국회, 재계, 언론계, 학계 인사들과의 면담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러분께서 보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성은 다시 한 번 안내를 드리면 단장은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하 김석기 부단장을 중심으로 총 일곱 분의 파견단이 일본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이상 오늘 일정을 이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관련해서 질의가 있으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매일경제 송민근입니다. 오늘 혹시 대통령실 직제개편이나 관련한 인선 발표는 없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배현진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오늘 발표는 계획이 없습니다.
[기자]
중앙일보 김기정 기자입니다. 검수완박 여야 합의 관련해서 지금 법조계에서도 그렇고 당선인의 입장을 묻는 의견들이 많더라고요. 이게 기존에 당선인께서 검찰총장 재직할 당시에도 그리고 검찰총장 사퇴할 당시에도 검수완박은 부패완판이다, 이래가지고 반대 의사도 명확히 말씀하셨고 그런데 최근에 침묵이 길어지다 보니까 여기에 대한 당선인의 입장을 여쭙는 그런 법조계나 시각들이 많은데 거기에 관련해서 당선인께서 따로 말씀하시거나 그런 부분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배현진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 일련의 과정들을 국민들이 우려하... (중략)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2410030959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